한국의 환경그래픽 및 공익포스터 디자이너인 김영일 작가가 8월 1일 TR국제포스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남부뉴스 칼럼니스트인 김 작가는 TR국제포스터 ‘인권’ 분야에 작품이 등재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작품이 전시된다.
국제포스터전시회인 TR국제포스터는 튀키예에 소재하며 전 세계 주제별 디자이너를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예술, 문화, 사회, 학술 및 전문적 가치와 사람 간 연대를 강조하며 작가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또 TR국제포스터는 의류, 서비스 등 제품이 포스터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며, 그래픽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는 우리 삶을 다양한 예술로 승화시키는 매력을 지녔다고 오그르 카운티 박사(TR국제포스터 위원회 위원장)이 밝혔다.
김영일 작가는 “세계 포스터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관람할 좋은 기회”라며 “공익포스터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사회에 울림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