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 율곡관에tj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는 안양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사랑의 도시락 나눔’ 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운영하는 모두가족봉사단이 16일 대림대학교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교류 및 소통의 기회,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의 공간이다. 가족 2인 이상 지원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한 봉사에 진심인 안양시민들이다.

봉사단 등 7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대림대학교 율곡관에 모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 떡볶이, 과일 등으로 도시락 200개를 만들었다. 이들의 활동에 활동은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회장 김희수)이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했고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최수남, 이필우 등 지도교수 및 창의융합동아리 ‘대장금’도 참여 도시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최종 200개의 사랑의 도시락은 아동복지시설 좋은곳과 안양의집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모두가족봉사단원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보람되고, 특히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은 “함께해준 대림대학교와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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