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시술지원, 출생아당 25회 

소득기준, 나이차별 차등 지원 폐지

프리픽

난임지원과 임산부의 출산지원 정책이 반갑다.

3일 경기도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소득 기준, 나이별 차등 지원을 폐지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 폭 넓힌다는 발표가 있었다.

2024년 11월부터 가구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난임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났다. 난임부부시술 기준 확대에 따라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2023.7~2024.6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시행 시 3회에 걸쳐 소득 기준과 거주기간 요건, 나이별 차등 지원 등을 폐지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원의 폭을 넓혀왔다.

그 결과로 올 9월 말 데이터를 보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 43,073건을 지원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1,664건을 지원했다. 이는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된 난임부부에게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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