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파크게임즈, 동종업종 ‘유일한 GS 1등급’ 한 수 앞선 걸음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든 이용” 수지 직영점 오픈
최근 여가와 회식 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직장인들은 술 중심의 회식보다 팀원, 동아리로 건강하고 활력을 주는 활동형 모임문화를 이끌고 있다.
특별히 가족모임은 생일이나 기념일에 만남을 넘어 안부를 묻고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런데 이 역시 먹고 마시는 것에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경기남부뉴스는 2025년 신년특집으로 13일(월) 피치 스크린 파크골프를 찾아 건강한 레포츠 현장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가족모임과 회식문화의 새로운 트랜드, 파크골프

“와~ 피치파크”
큼직한 스크린 앞에서 박&장 가족 9명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신나게 파크골프 중이다.
아빠, 엄마, 두 이모와 사촌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각각 트로피도 만들고, 상품도 스폰했다. 멋지게 현수막도 내걸었다. 물론 녹색 점퍼도 준비했다. 일명 그린자켓.
파크골프 취재만 10회. 조금만 검색해 보면 온 가족이 즐기는 스포츠라고 나오지만 직접 그 현장을 본 오늘의 감동은 남달랐다.
부모들은 파크골프를 즐겨서 개인 채를 가져왔고, 20대 아들, 딸은 이곳 피치파크 수지점(고기리)에서 제공하는 채를 사용했다. 처음이지만 몇 번의 연습으로 금방 좋은 실력을 냈다.
9명의 자매 가족은 신년회 중이라고 했다. 3명씩 1군, 2군, 3군을 정해서 18홀 라운딩을 시작했다. 승부도 중요하고 연신 서로를 응원하며 웃는 동안 유대감은 깊어져 갔다.
레포츠 그리고 스포츠
레포츠(Leisure Sports) 주로 여가와 즐거움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으로 경쟁보다는 취미와 휴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진입 장벽이 낮아 누구든 쉽게 접근하는 특징이 있다.
스포츠(Sports)는 경쟁으로 순위를 매기고 성과를 중시한다. 규칙이 명확하고 체력과 기술 향상을 위해 훈련이 필요하다. 공식대회, 리그가 존재하며 전문선수를 선발한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어디에 속할까? 스크린 파크골프는 레포츠와 스포츠의 경계에 있는 활동으로 본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쾌적한 장소인 경우 가족, 친구와 함께 여가를 즐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실제 파크골프 규칙, 기술, 전략 등이 적용됨으로 기술향상과 높은 성과를 내는 스포츠 요소를 병행하고 있다.
파크골프 동종업종 유일한 GS 1등급!

㈜피치파크게임즈는 작년 11월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47번길 12 위치의 대형베이커리 2층에 직영점 문을 열었다.
피치파크가 남달랐던 이유는 빽빽하게 스크린만 채워놓은 것이 아니라 스크린이 설치된 공간보다 몇 배 넓은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이용자의 편의를 100% 제공했다. 정말로 모임이 가능했고 직영점이기에 과감하게 1시간 이용료를 타사에 비해 50% 낮춘 점이 눈길을 끌었다.
조달청을 통한 그동안의 지자체 남품만 30여 회, 2025년은 100여 곳의 지자체가 도입 예정이며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등급을 업종 유일하게 GS 1등급을 받아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 관내, 사내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복지를 위한 무한 변신이 가능한 피치 스크린 파크골프는 1개의 스크린부터 그 이상의 멀티스크린 설치가 가능하다.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며 주민, 도민과 호흡하는 한 수 앞선 피치파크의 걸음이 2025년에도 더욱 큰 울림을 낼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