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교육현장 근무환경 개선과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한상섭 조직국장은 이애형 위원장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애형 위원장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직원 갈등해소 방안과 학교시설물 전담관리 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각 직무담당자의 명확한 업무분장을 지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대해 이애형 위원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학교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소통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