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경기남부뉴스DB

경기도가 2025년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는 총 194곳을 대상으로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하며, 특히 단독주택뿐 아니라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동주택 공용시설: 최대 1600만원 ▲단독주택: 최대 1200만원 ▲세대 내부 수리: 최대 500만원 이다.

지원 대상은 ▲15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이다.

지원 항목을 살펴보면,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소화설비 등 공용시설물의 수선·교체 공사비를 지원한다. 특히 세대 내부가 열악한 경우 내부 수리 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시군 담당부서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니, 신청은 해당 시군의 집수리 사업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집수리’를 검색하면 원하는 지역의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지역구분 없이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과 세대 내부 전유 부분까지 집수리를 지원해 거주 여건이 열악한 도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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