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장안라이온스클럽이 17일 주택관리공단 수원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사랑의 이불 후원 및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우만3단지는 1,213세대의 주민이 거주하며 이중 사회취약 가구도 상당해 꾸준한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후원 및 협약식에는 문영순 수원장안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은주 수원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수원장안라이온스클럽 최성배 제1부총재, 박승훈 차기회장 등 회원 그리고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영순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취약 가구에 잘 전해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이불을 수원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후원했다.
이어 양 기관 대표는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서에 서명했고 전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박은주 수원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우만3단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을 계속해서 발굴하겠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영순 수원장안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위기가구의 주거복지는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라 회원들과 함께 호주 양모이불을 준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