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에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린치핀’으로 사는 법

린치핀은 사전적으로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을 고정하는 작은 핀’을 의미한다.
바퀴를 고정하는 작은 핀처럼 조직의 핵심을 지탱하는 존재, 그들은 남들과 다른 열정과 자율성, 그리고 유능함으로 시대의 가치를 창조하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이다.
요즘같이 점점 빠르게 발전하는 AI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책으로 이미 15년 전 세계적 마케팅 전략가 세스 고딘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에 15주년을 맞아 특별 양장판이 발행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기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되도록 교육받고 훈련받았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그런 인재를 원했다. 개성을 없애고, 규칙에 순응하고, 시키는 대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채용되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더 나은 기계, 더 빠른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출간 후 15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제 AI가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우리가 적응해 온 시스템은 위기에 처한것이다. 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를 더 이상 보장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아무리 빠르고 정확하게, 더 기계적으로 일하겠다고 마음먹어 봤자 컴퓨터를 이길 수는 없다. 일을 예술로 만드는 신인류 즉, 린치핀이 필요해진 이유다.

세스 고딘은 린치핀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우리 누구든 린치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오로지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는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왜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해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것이다.  그 길을 가기로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평범한 부품 하나에서 조직을 성장시키는 비범한 인재로 거듭난다.
그러나 그 선택은 쉽지 않다. 아마 누구든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 슈퍼 파워 같은 게 있지는 않은데.’ ‘뭔가 대단한 능력을 가져야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러나 이것은 우리 뇌가 만들어낸 착각이다. 더 평범해져야 한다고, 더  좋은 부품이 되어야 한다고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든 린치핀이 될 능력이 있다. 각자의 능력을 세상에 드러나게 만들고 인정받을 것인지, 진흙 속에 묻힌 진주처럼 끝내 발굴되지 않고 사장되는 능력으로 만들 것인지도 우리 손에 달려 있다.
평범해지기 위한 삶은 이제 끝났다!
주도하라, 변화하라!“평범해지기 위한 삶은 이제 끝났다!
주도하라, 변화하라, 연결하라“

 

<도서정보>

발행인| 2024년 11월 13일

펴낸곳 | 필름

가격 | 23,800원

페이지| 4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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