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환경 구축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이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편리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6일 국립농업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누리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다. 이는 전시,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우수 사이트를 인증하는 제도다.
박물관은 누리집에 게재되는 이미지에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콘텐츠 명도 대비를 조정하는 등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유물 검색, 단체관람 예약, 전시해설 예약 메뉴를 신설해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박물관 누리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의 이러한 노력은 정보 접근의 평등을 실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은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 접근의 평등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