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3가지 지혜

30만 독자가 사랑한 우리 시대의 대표 역사 교양서《역사의 쓸모》 개정증보판 출간

누적 수강생 700만 명, 온라인 무료 강의 시대를 연 최태성은 넘치는 에너지, 명쾌한 해설, 역사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로 오랜 시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그를 찾은 사람은 비단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만이 아니다. ‘큰별쌤’을 외치며 역사에 처음으로 호기심을 가지는 어린이부터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구하는 CEO부터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과 중년까지 일과 삶의 문제로 갈등하는 모든 이가 그를 찾는다. 그의 강의에는 역사적 사실 관계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역사의 본질을 파고들어 듣는 이로 하여금 삶의 태도를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첫 번째 인문 교양서인 <역사의 쓸모>는 단순한 역사 책이 아니다.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 그리고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한다.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결과를 통해, 독자들에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역사의 쓸모>는 초판 출간 이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예스24 올해의 책, 공공도서관 다대출도서 비문학 TOP 10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5년 연속 역사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 설명서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역사 사용 설명서로, 읽는 이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곁에 두고 자주 읽고 싶은 책”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이 책을 인생 책으로 꼽기도 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역사의 쓸모>의 베스트셀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며, 새로운 통찰을 추가한 버전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롭게 발견한 역사적 쓸모에 대한 저자의 통찰을 담은 새로운 장이 추가되어, 역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을 소개하고 있다. 역사 속에서 수백 년 전의 이야기를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풀어낸 이 책은, 역사를 단지 과거의 일로 끝내지 않고 실생활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저자는 책을 통해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제시하며,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제시하는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들은 독자들에게 지금의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구텐베르크의 인쇄술과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을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과 연관 지어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조건을 배우거나, 고려 원종의 협상 사례를 통해 현대적인 협상의 기술을 익히는 등, 역사적 사례를 통해 다양한 실용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속 인물들을 멘토로 삼아, 독자 스스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삶의 궤적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역사 앞에서 떳떳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

<도서정보>

발행일| 2024년 7월 29일

펴낸곳| 프런트페이지

페이지| 304쪽

가격|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