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모카가든 아트랩서 소윤경 작가 작품 전시
전시와 연계한 ‘액티브 페스티벌’도 내달 9일까지 진행,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청동 투구를 쓴 소년’ 전시회 개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6월 16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모카가든 아트랩에서 소윤경 작가의 그림책 <청동 투구를쓴 소년> 원화 및 드로잉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는 모카가든의 올해 첫 기획 전시로, 관람은 무료로 제공된다.

소윤경 작가, 그림책과 회화 작품 선보여
소윤경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회화 작가로 활동하며,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파리국립8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그림책 원화 작품 40여 점과 세밀한 색연필 드로잉이 포함되어 있다. 작가는 부드러운 색연필을 활용해 역동적인 달리기를 그려내며, 그만의 독특한 색감을 표현하고 있다.

그림책 원화와 드로잉을 비교하며 감상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그림책의 장면과 원화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작가의 드로잉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달리는 포즈를 취해보고, 달리기의 몸짓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연계활동도 마련된다.

액티브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액티브 페스티벌’을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나이키, 살로몬, 안다르 등 50개 이상의 인기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가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되며, 고단백 헬시 간식 아이템과 건강 음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작품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소윤경 작가의 작품은 마치 마라톤 선수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과정을 떠올리게 한다”며,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