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예술인 간 네트워크와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작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술인 간 활발한 교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과 ‘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 등록된 예술인들이 자유주제로 소모임을 기획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15팀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모임을 통해 네트워킹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하며, 예술인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소모임은 워크숍이나 이벤트를 주최하여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는 예술인의 활동을 소개하고, 서로의 작업과 창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릴레이 형식의 온라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인들이 본인의 예술 활동을 소개하고, 다음 주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분 이내의 영상과 대표 작품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다른 예술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주자가 제시한 질문을 통해 창작의 동기와 최종 꿈을 공유하는 등, 예술인 간의 깊은 교류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는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https://artist.ggcf.kr)과 인스타그램(@ggcf_aws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