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은 제조과정에서 사용된 중합체와 첨가제가 있어 인체에 치명적입니다. 그나마, 땅속에 매립된 플라스틱은 조선왕조 500년의 시간이 지나면 썩는다고 하지만, 우리가 쓰고 버린 플라스틱은 바다로 흘러들고 어류에 축적되어 수산물들로 섭취하게 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미세 플라스틱 크기가 150㎛ 이하이면 소화관 내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0.2㎛ 이하이면 체내 조직으로 흡수돼 간 독성, 신경독성, 면역독성, 기형유발 등 국부적 면역체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50년이 되면 물고기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이 존재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도 있습니다.
편리함 뒤에 암울… 이미 플라스틱의 반격은 시작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자연을 오염시키며 안이하게 살 것인가? 빨리 깨닫지 못하면 플라스틱 전쟁에서 필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