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 장학기금 1,000만원 기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재)군포사랑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특수임무수행자’란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신 애국자분들이 모인 단체로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한 사업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치안 유지 사업 및 지역사회의 복지에 공헌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4,550만원이다.
지금까지 관내 학생 3,060여명에게 45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23년 하반기 장학금은 9월 19일경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김성철 장학회 이사장은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황이 어렵고 힘든 가정의 학생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군포시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장학회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가운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