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하는「군포실버가요제」개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지난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군포실버가요제」를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 1,500여명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를 열었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 컨텐츠이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과 축하 가수 박상철, 풍금, 한가빈의 공연으로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하였다. 늘푸른 노인복지관 늘푸른 캠퍼스 합창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고 10팀이 참가하여 노래 실력을 뽐냈다
대상에게는 지역상품권과 부상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참가상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전달됐다.

김민애 군포실버가요제 추진위원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을 위한 실버문화축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분들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 봉사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어르신과 군포시민분들이 365일 행복하시도록 오늘 이 축제의 장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노인의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도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