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여성합창단, 감동적인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문화적 기여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독립을 이룬 역사적인 날이다. 이 날은 우리의 자유와 독립을 되새기며, 선조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를 가진다. 광복절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서, 민족의 끊임없는 역경과 투쟁의 상징적인 날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는 14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팔달구 3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 창설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공연으로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울리는 팔달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감상하였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다양한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월의 만남을 통해 역사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팔달구 3월의 만남’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