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실버대학 주관으로 9월23(금)~24(토) 영주,소백산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체험이 진행된다.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의 치유효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산림치유 체험 연구, 교육기능을 통합하여 산림치유 산업화 기반마련과 백두대간지역의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한다.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면역증진,스트레스 해소,비염 등 호흡기 질환완화 등 특히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약해진 실버들의 신체활력을 증진 시켜주고, 숲에서의 명상을 통해 심신 안정 및 신체적 이완에도 많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실버대학 교사는 “숲을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안정되지 않나. 여러 연구에 의하면,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파가 증가하여 심리적 안정 및 긍적적 감정이 증가하고 부정적 감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버들과의 건강한 가을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버대학은 여름힐링캠프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체험은 어른신들의 마음의 힐링과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숲체험,밸런스테라피,강연,레크레이션등이 있다.
참여연령은 55세 이후로 가능하다고 한다.(국립산림치유원 대표전화:054-636-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