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마을 찾아 문화교류와 교육봉사 진행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에서 활동할 청년 해외봉사단 14명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13박 15일이고, 봉사지역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바부바우시 내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이다.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총 승인 봉사활동 시간이 30시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영상제작 및 어학능력 특기자는 우대한다.
일반전형 10명 외에 특별전형 4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기초생활 수급자나 저소득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대상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로 센터 홈페이지(www.anyang1365.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