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자는 우연히 우리 동네에 있는 금곡동 엘지빌리지 2단지 신애어린이집을 지나게 됐다. 그곳엔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 사진을 찍고 있는 신애어린이집  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작품을 전시해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부모들에게 보여줌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결실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 전시회는 해마다 열린다고 했다.  어린이집 앞에서 작품을 들고 천진난만하게 사진을 찍고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간 만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순수하게 그려진 작품들이 지나는 이들에게 행복과 동심을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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