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 100명에게 전달 예정
2011년부터 14년째 기부
하남시보건소(소장 박강용)는 지난 18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원장 심경섭)이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방한장갑 100켤레(100만원상당)를 하남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치과치료중 환자 기부동의를 받은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4년째 기부를 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전달받은 방한장갑을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100명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