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개의 라면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하남시 예향교회·함께 지어져가는 교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00개의 라면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예향교회 유대실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청년가구,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홍광수 담임목사는 “자립준비 청년들이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청년 가구들을 돕고자 하는성도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1,100개의 라면은 미사2동 관내 저소득 청년 가구에전달할 예정이다. 예향교회·함께 지어져가는 교회는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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