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도)는 14일 본점 주차장에서 팔달구청(구청장 이상균)과 함께 ‘사랑의 좀도리’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좀도리’ 사업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기부는 그 뜻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된 백미10kg 230포 및 라면1,610박스는 관내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및 4개동(지동, 우만1동, 우만2동, 인계동)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팔달새마을금고 안병도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힘든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팔달새마을금고에서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뿐만 아니라 소중한 마음까지 대상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