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경제, 미래, 교육, 보육, 행복 등 5대 분야
2025년부터 하남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이를 통해 소통, 경제, 미래, 교육, 보육, 행복 등 5대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소통도시 하남
하남시는 민원 편의를 위해 ‘실시간 대기 현황 조회’와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민원실에 방문하기 전 미리 대기 번호를 발급받고,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순번을 안내받을 수 있어 민원 처리 시간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도시 하남
하남시는 청년 취업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삼성E&A, LG에너지솔루션 등의 대기업 현직자들과의 1:2 멘토링을 운영, 청년들이 보다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미래도시 하남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된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위례 복합체육시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등 생활 시설들이 새로 건립되며, 기존의 신장테니스장과 창우 배드민턴장도 리모델링 및 개관된다.
교육·보육도시 하남
하남시는 공공 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초등 돌봄 체계를 활성화한다. 시립하다어린이집과 돌봄센터가 새롭게 개설되며, 장난감도서관도 감일·위례 지역으로 확대된다. 또한,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행복도시 하남
하남시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헬스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며, 경기 흙향기 맨발길 사업을 통해 하남만의 걷기 문화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건강 증진과 함께 원도심 내 인프라 격차 해소도 목표로 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5년 시행되는 제도들은 시민들의 편리함과 행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정책”이라며 “하남시는 청년 취업, 어르신 건강관리, 어린이와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