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나다니는 성남시의 탄천을 그렸는데 경기남부뉴스 상까지 받게 되다니 너무 감사합니다”(성남시 100세 이 관배) ‘제 1회 경기사랑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20일 온라인 줌으로 열렸다. 경기남부뉴스가 주최하고 경기사랑 백일장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경기사랑 백일장대회 시상식은 응모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경기남부뉴스(대표 김혜숙)는 올 4월 창간된 온라인 신문사로서,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가치 있는 기사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백일장대회는 “고품격 뉴스채널, 경기남부뉴스! 경기도민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실시간 뉴스 네트워크”라는 사훈을 실천하는 그 첫 걸음이다.
본사는 사전 공고된 대로 엄격한 심사에 의해 다음 작품을 선정하였고, 수상작 호명과 축하인사가 있었다. 이관배(100세) 씨는 성남시 탄천의 풍경을 담아낸 그림으로 경기 남부뉴스 상을, 조건호씨는 가족의 마음을 정겹게 표현한 글로 경기 남부뉴스 상을 수상했다. 차정원(초5) 양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가족의 마음 발견한 그림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각 수상자는 직접 글과 그림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고, 기성작가의 작품도 함께 감상했다. 이수 작가의 인두 화, 권영자 작가의 서각이다.
“글 적어서 상 타는 건 처음 이예요.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제 글이 뽑혔다니 너무 놀랬어요. 감사합니다”(수원시 55세 조 건호) 김 대표는 “백일장에 참여한 모든 분깨 감사드린다. 작은 소식도 귀담아 듣는 언론으로 함께 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국립한국 복지대학교 외래교수이자 성남시 보호관찰소 위원인 전난희 체육학 박사는 “자신의 글과 그림을 선보이는 부담을 뛰어넘어서 참가자들에게 마음의 근육이 커지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입니다”라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남부뉴스가 앞으로도 평범한 소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도민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자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