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청년시너지(대표 조은상)는 오산 히든패스 카페에서 ‘경기청년시너지 발대식’을 개최해 비전 및 활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기청년시너지의 발대식은 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모든 참석자들의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산시 이권재 시장의 영상축사와 오산희망포럼 이복남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인천청년네트워크 오승연 위원장, 화성시청년정책협의체 정선화 대표 외 15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청년의 뜻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바꿀 ‘경기 청년 시너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비록 출발은 거창하지 않을 지라도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여 성공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경기 청년 시너지의 운영진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청년 활동의 다양성 및 기회 제공, 청년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조직됐으며, 대표 조은상 외 11명 이사와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기청년시너지’는 운영이 지속 가능한 청년단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 ▲청년 거리 활성화 ▲청년 정책 조사 ▲청년 게임 이벤트 ▲청년 유튜브 ▲청년 네트워크 ▲청년 마인드 교육 7가지 활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기청년시너지 관계자는 “경기청년시너지는 향후 청년들을 위해 지역별 분업화 및 정보교류, 청년 먹거리 양성, 청년거리 활성화, 청년 게임 이벤트 등에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