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웃(대표 최복실)은 5일 오산시 초등학생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도 함께 놀이터’ 일일캠프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운영했다.
이번 일일캠프는 2022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께 놀이터(함께 놀며 이루는 아름다운 우리 터전)’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활동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갈무리하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학부모와 자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엄빠교실(부모교실) 시즌4 ▲곰돌이 컵케익 만들기 ▲통나무화분 만들기 ▲인성예절강의가 있었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 이O민씨는 “오늘 아내, 아이들과 함께 알차고 꽉 채운 주말을 보낸듯하다.”라며 “엄빠교실의 부모강연, 화분 만들기, 가족레크레이션 등 모두 즐겁고 유익했으며 지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 마을공동체 ‘우리는 이웃’은 참가 어린이들과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아름다운 등굣길 조성하기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음악, 창의미술, 댄스, 태권도 등 온·오프라인 아카데미 속에서 맑은 품성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해 나가며 마을 주체로서의 시민의식을 신장시키는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