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8일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마을공동체 ‘우리는 이웃’이 주관하는 「클래식과 함께 댄스콘서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민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전예슬 의원, 곽상욱 前시장,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박수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여명의 오산시민이 참여하여 콘서트를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는 ‘2023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열매기인 우리는 이웃의 ‘함께 놀이터(사업명)’ 프로그램이다.
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진행 된 토요프로그램인 체육놀이, 인성토의토론, 댄스아카데미를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활동 보고 및 댄스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사 ▲영상으로 만나는 함께 놀이터 활동 ▲오산청년예술단의 클래식 연주 ▲어린이 댄스 ▲마인드톡 ▲다함께 댄스 등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댄스팀의 무대와 클래식이 어우러져 다채롭고 즐거웠다.”, “관객이 참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만족스러웠다.”,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며 자신도 참가하고 싶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