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오산시, 전통햇살협동조합(이규희 조합 이사장)은 다례뜰회와 ‘손님맞이 다례 시연식’을 진행했다.
손님 맞이 다례 시연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 예절을 배우며, 손님을 맞이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다례 시연회에서는 전통 차와 음식, 예절 교육, 그리고 시 낭송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이규희 조합 이사장은 “전통햇살협동조합은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다례 시연 및 전통방식의 발효식품 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라며 “전통 차 문화와 먹거리를 보존하며 계승하는 것은 한국의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다례뜰회의 정미화씨는 “상담교사로 있으며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절과 도덕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라며 ”이에 교사들이 먼저 다도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