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후쿠시마 방류대책 마련 위해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 점검 및 모니터링

▲오산시, 후쿠시마 방류대책 마련… 안전점검반 운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대책을 강구하고, 적극 행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직후 이권재 시장 주재로 주무부서 관계자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안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면서 ▲중앙정부·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조 ▲안전점검 테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지시했다.

긴급 대책회의 직후 시청 주무부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및 방사능 관련 오산시 특별점검 계획’을 마련하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해당 계획에는 특별안전점검반(이하 점검반) 구성이 포함됐다. 점검반으로는 농축산정책과, 식품위생과, 지역경제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약 120곳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시 원산지 단속은 물론,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 간이 검사를 시행하며, 국내 유통되는 수입산 수산물 중 일본산 비중이 큰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시청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수산업 관련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부와 도 차원의 지원정책 방향에도 궤를 같이하고,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국민 안전을 챙기는 것은 물론, 원산지 파악 및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전하다고 입증된 수산물까지 의심하고 소비하지 않는다면 지역 내 수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극심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진작 하는 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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