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청소년 문화의 집, 나만의 피자 만들기 활동 속으로~

재단법인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청소년 간 소통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들썩들썩 문화 속으로~』2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관내 초등 4학년~중등 1학년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완전한 어둠 속에서 로드마스터와 함께 100분간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체험하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참여형 전시와, 보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은 나만의 미니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감각을 느끼고 경험하며 더 넓은 세상을 상상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변주현(산양초 6학년) 참가자는 “어둠속에서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100분동안 눈을 감고 체험했는데 다시 밖으로 나오니 보이는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보였어요. 그리고 평소 좋아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봐서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신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꿈을 이야기하고 만들어 갈 수 있게 하는 곳이며, 나다운 나로 성장할 수 있고 다양한 역량을 갖추어 균형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그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신갈청소년문화의집 (yiyf.or.kr)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