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6.3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1%가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지방선거 공감도가 오차 범위내 팽팽한 균형을 이루며 대통령 국정 평가서 58.3%의 긍정답변(매우 잘하고 있음 40.2%, 잘하고 있는 편 18.1%)과는 다른 민심을 나타냈다.
수원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수원특례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준 현 수원시장이 27.3%, 이봉준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22.9%를 기록해 단 4.4%p 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이어, 황대호 제21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중안선대위 청년대변인 6.7%, 권혁우 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6.6%, 김기정 전 수원시의회 의장 6.4%, 홍종기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5.0%, 안교재 현 경기도정협회 회장 2.7%, 김재기 현 국민주권전국회의 경기본부 상임대표 1.9% 등 순이다.
이번 질문은 6개 문항으로 먼저 3개는 평소 지지정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6월 지방선거의 공감도를 살펴봤고 다음 3개는 지방선거의 적합도에 관한 내용이었다.
수원민심은 현역 시장과 정치 신인을 대결 양상으로 만들었고 그 결과를 주목하도록 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는 여당과 심판론을 내세우는 야당이 수원도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13.8%라는 부동층은 결국 선거의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엔아이가 경기일보 의뢰로, 2026년 2월23~24일 2일간 경기도 수원특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3명(총 통화시도 7천680명, 응답률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