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품 (글: 홍하람)
아침밥 차려주고, 일나가는 우리엄마
문 앞에 서서 나를 안아주시네
엄마가 가신뒤,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집안이 쌀쌀해진다.
에어컨을 꺼바도
이불을 덮어도
지워지지 않는 이 추위
나는 왜 몰랐을까
엄마의 품이 제일 따뜻하다는 것을
*2020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우수) 청소년부

엄마 품 (글: 홍하람)
아침밥 차려주고, 일나가는 우리엄마
문 앞에 서서 나를 안아주시네
엄마가 가신뒤,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집안이 쌀쌀해진다.
에어컨을 꺼바도
이불을 덮어도
지워지지 않는 이 추위
나는 왜 몰랐을까
엄마의 품이 제일 따뜻하다는 것을
*2020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우수) 청소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