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닭강정과 콜라 등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관람했다.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TV로만 보던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신기해했고,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농구 관람이 가족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