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등록 2025.12.02 09:10
크게보기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람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교통혁신’이라는 목표에 맞춰 ▲자율주행 자동차 단계별 이행안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전략 ▲통합교통서비스(MaaS) 구축 방향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영·관리 개선 방안 ▲‘모빌리티 기반시설’구축 방안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 특성화 전략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서비스’신규 도입 및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용역은 觟년 4단계 자율주행차 상용화, 觠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등 정부의 ‘모빌리티 정책’흐름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과 교통 현안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기반 시설 구축 방향을 제시하며, 내년 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모빌리티’는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파주시의 미래 원동력”이라며 “미래를 향한 교통혁신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복순 기자 kgnambu@naver.com
Copyright @경기남부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76번길 45(기산아파트) 1층 15호
등록번호 : 경기,아52828 | 등록일 : 2021-04-02
발행인 : 김혜숙 | 편집인 : 김혜숙 | 전화번호 : 031-244-8646
Copyright @경기남부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