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천천히 걷다보니 서서히 경사가 높아지기 시작하고 이마와 몸에는 땀이 흘러내린다.
올라가는 경사가 더 가파르고 땀은 비오듯 흘러 내리며 진달래 군락지를 지난다.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천천히 걷다보니 서서히 경사가 높아지기 시작하고 이마와 몸에는 땀이 흘러내린다.
올라가는 경사가 더 가파르고 땀은 비오듯 흘러 내리며 진달래 군락지를 지난다.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후 위기를 온전히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시민 모두의 연대와 참여”라고 말했다.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서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현장 최일선에 지방정부가 있다”며 “민선 9기가 지방정부를 ‘기후 거버넌스’로 재편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이재준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산, 무공해 교통수단 전환, 폐기물 배출 감축 등 도전적인 목표와 실행 전략을 지방정부 스스로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탈탄소 전기 국가로 나아가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역에너지기후행동파트너십 도약(에너지 분야 비영리법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공동 결의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단체장 등이 참가했다. 이재준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30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민선 9기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한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역 전환을 위한 중앙정부 주요 정책’ 발표, 박정연 도약 대표의 주제 발표(지방정부의 기후행동 실행 결의대회 의미), 지방정부 단체장들의 기후행동 공동 결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12개 지방정부 단체장이 기후행동 결의를 발표하고, 각 지방정부의 기후 대응·에너지전환의 구체적인 목표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이 주인, 수원형 햇빛발전소를 50개 건설 ▲무공해 환승, 버스를 무공해차로 100% 전환 ▲시민과 함께, 손바닥정원 1000개 운영 ▲세대를 넘어, 수원시민 환경교육을 30% 이상 확대를 결의하고, “기후 위기를 실천의 힘으로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역이 녹색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결의 행사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총회를 열었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분권·에너지전환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33개 회원 도시가 있다.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만석공원에서 열린 '백웅 이병희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선생의 삶과 수원 발전에 남긴 발자취를 되새겼다.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부의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이병희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뜻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백웅 이병희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선생의 삶과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백웅 이병희 선생은 오랜 기간 수원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경기도청 수원 이전과 수원화성 성곽 및 주요 시설 복원·정비, 삼성전자 등 기업 유치에 기여하는 등 수원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미경 의장은 “수원이 오늘날 행정과 역사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이병희 선생께서 큰 역할을 하셨다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생께서 수원에 남기신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수원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선배 세대가 일구어 온 수원의 역사와 정신을 소중히 이어가며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광명시가 자살예방 정책 패러다임을 바꾼다. 시는 3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생활위기 대응 통합 자살예방 추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광명시 생활위기 대응 통합 자살예방 추진 전담팀(TF)’은 자살위험을 정신건강 분야에서만 관리하는 기존 접근에서 나아가, 시민이 겪는 다양한 생활상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경제·일자리·주거 지원을 연결해 위기가 심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전담팀(TF)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이원영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를 자문관으로 두고, ▲지역안전 ▲경제생활 안정 ▲복지 ▲주거생활 안정 ▲청소년 지원 ▲정신건강 관리 ▲홍보 관리 등 7개 분야의 담당 실·국장, 과장으로 구성했다. 전담팀(TF)의 실질적인 협업과 정책 연계를 위해 실무 협의반도 마련했다. 복지·경제·일자리·주거·세정 등 19개 부서 팀장과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경제전략연구센터 등 관계자가 참여한다. 실무 협의반은 부서와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의 정책과 자원을 연계해 생활위기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복지 지원과 일자리 정책을 연계하고, 주거 불안이나 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확인될 경우 관련 부서와 기관이 함께 상황을 살펴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실·국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활위기 대응 중심의 자살예방 필요성과 범부서 협력 방향에 관한 교육을 받고 광명시 자살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자살예방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위기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와 경제, 일자리, 주거 등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모든 분야 안전망을 촘촘히 연결해 작은 위기 신호도 놓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생활 속 자살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지역 중심의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박승원 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8월 통합돌봄과에 자살예방팀을 신설해 지역 자살예방 정책을 총괄하고 관계부서 간 협업과 조정 기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