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17일(수) 열린 사단법인 그라시아스합창단(대표 김태형) 소속 문사랑 독주회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을 비올라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수놓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매년 6월, 전국 곳곳에서 진행하는 기획콘서트 '그라시아스 리사이틀'로 합창·오케스트라 무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단원들의 솔리스트로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시작전 온누리아트홀 로비는 가족, 지인과 함께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독주회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기에 본지도 그 자리에 함께하며 그 열기를 체감했다.
이날 비올리스트 문사랑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국내 팬들과 나누고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는 무대를 펼쳤다.
문사랑은 ▲Viola Concerto in G Major, TWV 51:G9: 11. Allegro / G. P. Telemann ▲The Gadflv Suite. Op. 97a: VIII. Romance / D. Shostakovich ▲Adiós Nonino / A. Piazzolla ▲Viola Concerto in the Stvle of I. C. Bach in C Minor / H. Casadesus 곡을 연주했고, ▲소프라노 허정현, 바리톤 남대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무대가 이어졌다.
자서전 쓰기반 종강 기념으로 참석한 수원시민 5명은 “개인적으로 들어보기 쉽지 않은 '비올라' 악기소리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으로 들으니, 멋진 연주와 아름다운 소리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원시민은 “뮤지컬 형식의 독주회는 정말 처음이다. 평화의 메시지가 있는 마음깊은 울림을 받고 간다.”고 말했다.
문사랑은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 그라시아스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스터했으며, Andrey Dogadin(상트페테르부르크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및 국립음악원 교수)를 사사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독주회가 수원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에 젖고, 음악이 주는 마음의 위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