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6.2℃
  • 서울 22.2℃
  • 흐림대전 24.1℃
  • 구름많음대구 30.6℃
  • 구름많음울산 29.5℃
  • 구름많음광주 26.4℃
  • 구름많음부산 28.9℃
  • 흐림고창 24.2℃
  • 구름많음제주 28.5℃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3.6℃
  • 흐림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9.7℃
  • 구름많음경주시 31.9℃
  • 구름많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인터뷰/기획

[특집] 제18회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 경제적 어려움 딛고 3쌍 부부 새출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수원서 합동결혼식 개최…자원봉사자 100여 명 축하!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양성식)가 아름다운 결혼식을 개최했다.

 

6월 19일 수원시 권선구 루클라비 웨딩홀에서 경제적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 3쌍을 위한 「제18회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이 열렸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채희만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이현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총장, 변봉구 경기남부지부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인사들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은 조용한 전국연합회사무처장의 주례사로 시작됐으며, 채희만 평택지청장의 덕담이 뒤를 이었다. 이현미 사무총장은 부부들에게 직접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립을 돕는 상품권을 전달했다.

 

축하 무대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인기 가수 앵두걸스(박앵두·자밍·박생두·제이믹·려화)의 공연과 성악가 마은비의 무대, 대학생위원회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식장을 가득 채웠다. 법무보호위원회와 지역 자원봉사단체들도 축의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새출발을 응원했다.

 

결혼식을 마친 신랑 김모 씨는 "형편이 어려워 늘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평생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물해 주신 공단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사회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은 경제적 이유로 예식을 미뤄온 이들에게 결혼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는 행사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