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에 설날 적립금을 제공하는 특별 인센티브를 적용한다고 29일 발표했다.
2월 1일(목)~29일(목)까지 10%의 특별 인센티브를 받는 내용으로 기존에는 1인당 30만원을 충전하면 6%의 인센티브가 적용돼왔다. 본 기간 내라도 예산이 소진될 수 있기에 서둘러 신청하면 좋다.
안산화폐 다온은 소비를 촉진시켜 안산시 내의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게는 알뜰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안산화폐 다온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산화폐 다온은 일반 종이 상품권과 충전이 가능한 플라스틱 카드 형태가 있다.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