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열정태권도의 청소년 국제교류 태권도 시범 장면
한일열정태권도의 청소년 국제교류 태권도 시범 장면

16일 한일열정태권도(관장 정지원)가 ‘청소년 국제교류 태권도 시범’을 펼쳐 최근 한국을 방문한 케냐 메리힐 여자 고등학생과 교사진에게 수준 높은 한국의 멋을 알렸다.

경기남부뉴스는 케냐 스터디 투어팀의 수원방문 취재 주관 언론으로 동행했다.

한일열정태권도는 작년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에서 시범단 Passion Taekwondo Team의 무대로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본원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하여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한국 전통무예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수련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태권프로그램, 인성교육, 예의를 기본으로 도(道)를 가르치는 신체적 정신적 수련은 한일열정태권도만의 특별한 자랑이다.

‘청소년 국제교류 태권도 시범’은 국제청소년연합(IYF) 경기남부센터 4층 대회의실에 열렸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한국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케냐 유수의 ‘메리힐 여자 고등학교 스터디 투어팀’ 35명의 수원 방문을 환영하고자 주관단체인 국제청소년연합 경기남부센터의 긴급한 요청에 화답하며 성사됐다.

한일열정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는 케냐 여고생들에게 한국의 멋을 알리기 충분했다.

이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3명은 태권도 기본동작, 음악에 맞춘 퍼포먼스, 다채로운 격파로 태권인의 열정을 마음껏 표출해 냈다.

한일열정태권도 정지원 관장이 청소년 국제교류 태권도 시범을 이끌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케냐 메리힐 여자 고등학생과 교사진에게 수준 높은 한국의 멋을 알렸다. 16일 국제청소년연합 경기남부센터
송판 격파에 도전하는 케냐 여고생들을 격려하는 한일열정태권도 시범단

또 35명의 케냐 투어팀에게 태권도 지르기 기본동작을 가르친 후 모든 학생이 격파를 체험하게 했다. 여고생들은 ‘내가 할 수 있을까?’ ‘못 할 거 같아’라며 긴장했지만, 정지원 관장 및 사범 그리고 훈련된 시범단원들은 송판의 충격을 적절히 받아주어 모든 참석자에게 도전과 성공이라는 선물을 선사했다.

국제청소년연합 경기남부센터는 “하루 만에 이렇게 멋진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신 정지원 관장님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소 얼마나 많은 연습이 있었는지 짐작이 간다. 품위 있고 절도있는 태권도에 케냐 여고생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청소년이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지원 한일열정태권도 관장은 “한국 수원을 방문해준 케냐 여고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태권도는 무술이기에 앞서 모든 동작은 한국의 얼과 정신을 담고 있다. 이번 태권도 시범이 한국과 케냐 청소년 교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변하는 태권도인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케냐 청소년 국제교류 태권도 시범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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