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5월 15일(목)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 ’챗GPT와 생성형 AI가 바꾼 세상‘을 주제로 ‘제60회 포럼 본(本)을 개최했다.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 80여명이 60분간의 특별강연을 했으며, 참가자 상호 간 네트워킹과 함께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슈를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 김덕진 소장(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오피니언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 고민하며 포용성 있는 디지털 문화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다양한 챗 GPT와 생성형 AI 기술에 힘입어 최근 이루어진 일상의 변화들을 소개하고 향후 오피니언 리더들이 기술 변화 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했다.
다음으로, 디지털 AI 기술 변화의 흐름·영향·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강연 현장에서 챗 GPT와 AI의 결합을 직접 시연해보는 자리가 이어졌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우리의 일터와 일상은 디지털 혁신 기술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챗 GPT와 생성형 AI 기술 변화가 모두에게 공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포럼 본을 통해 우리가 갖추어야 디지털 혁신 역량과 자세를 이해하고, ’양성평등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변화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