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미래 여성리더 육성에 한발 더
배성은(퍼니써니), 이경애(열두대문), 황은미(메이킹북스토리) 각 대표 신입회원으로 위촉
‘2025년 의왕시여성기업CEO세미나’가 ‘여성 리더를 위한 전략적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5일 마벨리에(평촌)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주관·주최한 ‘2025년 의왕시여성기업CEO세미나’는 여성기업인 리더십 함양과 교류를 목적으로 열리는 연례행사로 특별히 의왕시는 관내 여성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함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영기᛫김옥순 경기도의원, 노선희᛫박현호 의왕시의원, 김백선 의왕벤처협의회 회장,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 그리고 전혜원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과 관내 여성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한화생명 송선영 강사의 “여성리더를 위한 전략적 소통의 기술” 강연과 진단에 이어 축사, 격려사, 신입회원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전 8기의 도전정신으로 기업을 잘 이끌어주신 여성기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시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도록 도시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발판을 앞으로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신입회원은 ▲퍼니써니 배성은 대표 ▲열두대문 이경애 대표 ▲메이킹북스토리 황은미 대표로 의왕시여기협의 미래 여성리더 육성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전혜원 회장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모든 여성기업인들께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리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교류를 넘어,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성리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앞으로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과 인프라가 절실한데. 현재 추진 중인 산업진흥원 설립에 모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