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8월 15일 야외음악당서 마칭밴드·가수 장윤정·장사익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마련
시민 관람 신청 8월 11일까지 접수…‘애국가’부터 ‘아름다운 강산’까지 함께 합창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날로, 한국 현대사의 가장 뜻깊은 날 중 하나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노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대합창’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 마련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을 관람할 시민을 모집한다. 8월 11일까지 ‘새빛톡톡’앱·홈페이지 ‘신청접수’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은 이날 행사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대북 퍼포먼스, 수원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공연단),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 등의 공연과 피날레로 시민 대합창으로 이어진다.
시민 관객들은 공연을 관람한 후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독립군가’, ‘아!대한민국’,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합창한다.
문의는 031-5191-2391, 2768. 수원시 예술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