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1동 새마을문고 견학 및 영화 관람…아이들 자율 선택으로 공감과 참여 높여
팔달구, 새마을문고–아동센터 협력 사업 본격화…독서·문화체험 연계 프로그램 지속 확대
수원시 팔달구는 8월 1일, 우만1동 새마을문고에서 우만 지역아동센터 및 우만아이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과 함께 책과 영화를 통한 특별한 여름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아이들은 신나는 음악과 다채로운 액션 장면에 몰입하였고, 영화를 본 후에는 서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용기와 협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팔달구 새마을문고와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월 5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아이들이 더운 여름날 새마을문고와 책에 더욱 친숙해지고, 즐거운 문화 체험을 즐긴 거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달구 가정복지과 박선영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