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식중독 예방 국민행동 요령···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행복로에서 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행복로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해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 예방 수칙 및 식중독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중독을 ‘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새악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다가오는 명절에 앞서 식생활 관련된 안전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6가지 행동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조리기구의 용도를 구분하여 사용하기, 세척 및 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의 6가지 수칙이다.
노성천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