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와동체육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 및 농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운동회,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농업인 단체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11월 11일은 한 해 동안 농사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 및 농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운동회,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농업인 단체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안산시 관내에서 농업 분야 생산 활동을 하면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와 자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인 권익 보호 운동 등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