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철 인플루엔자가 본격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요즘 감기 유행이 심해지면서 6주 연속 일반약 판매가 증가하면서 올해 최고를 달성하였다.
이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있어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