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까지 정서지원프로그램 ‘드립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드림 스타트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진행하는 놀이 활동이다.
참여 아동들은 ▲미술놀이 ▲그림책놀이 ▲정원놀이 ▲크리에이티브 ▲ 보드게임 ▲클레이창의놀이 등 총 6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7회 진행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드림스타트(단원구 관할 031-481-3050)와 상록드림스타트(상록구 관할 031-481-22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