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신기념관,‘상록수 이야기 숲’으로 체험전시실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이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체험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상록수 이야기 숲’으로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호자들을 위해 쾌적한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상록수 이야기 숲’에서는 사계절별 주제를 반영한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각 계절에 맞는 다양한 자연 체험과 상록수 정신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회차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안산시는 이번 공간 개편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친화적인 박물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참여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내용은 최용신기념관 공식 누리집과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유아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난 이번 개편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교육과 휴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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