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소방관 직업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인소방서는 ▲방화복 및 소방장비 착용 체험 ▲소방공무원 실기평가 종목 직접 체험 ▲‘도전! 소방관 해머링’ 게임 ▲‘Street Firefighter(길거리 소방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습 위주의 체험은 청소년들이 소방관 역할의 중요성과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소방관 진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으며,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계기가 됐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소방의 중요성과 안전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