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까지 노동 인식 개선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총 6편 선정, 최우수상 포함 시상… 본인SNS에 업로드 후 원본 제출해야

‘노동’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자, 누구나 누려야 할 존엄한 권리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한 채 묵묵히 일하며 살고있다. 수원시는 이러한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제9회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원시가 노동 인식 개선을 위해 ‘제9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6일까지‘노동’관련 자유주제로 3분 이내(600mb이내) UCC동영상 콘텐츠, 1분 이내(300mb이내)숏폼(짧은 영상) 동영상 콘텐츠 2개 부문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사업장 노동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을 본인SNS에 업로드하고,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전자우편(swbjk5481888@daum.net)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559, 2층)으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로고 이미지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로고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물 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오픈소스를 사용하면 안 되고,저작권 문제없는 음원을 사용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제작·촬영한 작품만 허용된다.
수원시는 주제 적합성, 호소력, 독창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부문별로 1개씩 총 6작품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및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제9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UCC,숏폼 공모전’을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해 노동의 가치와 묵묵하게 일하는 노동자들을 떠올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